'BioMar'는 'BioMar 에콰도르' 총괄책임자인 Danny Velez가 5월 31일 자로 은퇴함에 따라 'BioMar 에콰도르' 재무이사인 Andres Rivadulla가 총괄책임자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BioMar 에콰도르' 총괄책임자에 Andres Rivadulla 재무이사가 임명됐다. ⓒ'BioMar'2024

'BioMar' 관계자는 “Danny Velez의 리더십 하에 에콰도르에서의 사업이 엄청난 성장 과정을 거치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며 “그는 국가 안보 문제, 대규모 정전 사태, 새우 거래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모습으로 회사를 물려주었다”고 평가했다.

Danny Velez는 1991년 'Alimentsa' 운영관리자로 입사했으며, 1993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2017년 'BioMar Group'이 'Alimentsa'를 인수하면서 Danny Velez가 'BioMar 에콰도르'의 첫 번째 총괄책임자가 됐다. 그는 'Alimentsa'를 가족 소유의 지역 기업에서 선도적인 다국적 사료 회사의 일원으로 성장시켰다.

Andres Rivadulla는 프랑스의 유명한 플라스틱 펜 및 라이터 공급업체인 'Bic'에서 2018년 'BioMar 에콰도르'에 합류했으며, 최근 몇 년간 'BioMar 에콰도르'의 성공에 기여했다.

'BioMar' 관계자는 “Andres Rivadulla는 지난 몇 년 동안 재무이사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등 원래 직위 범위를 넘어서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를 통해 그가 'BioMar 에콰도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Danny Velez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BioMar 에콰도르' 및 'BioMar 에콰도르 이사회'의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료제공: 'BioMar', 2024.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