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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과학회는 2021년도 한국수산과학회 원종훈 학술상, 사조수산대상 학술상, 신진학술상, 기술진흥상 수상자 6명을 발표했다.
올해 원종훈 학술상은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허민수 교수가 수상했다.
2021년 한국수산과학회 수상자 명단 및 공적요지는 다음과 같다.
▶ 원종훈 학술상: 허민수 교수 /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수산식품 가공분야의 국내외 학술발표 300여 건, 논문 200여 편, 특허등록 30여 건의 기초 및 응용 기술을 개발하여 수산가공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현재까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및 한국식품과학회 등 타 학회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후학들과 함께 다수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한국수산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사조수산대상(학술상): 이은우 교수 / 동의대학교 바이오의약공학과
국제전문학술지 29편, 학술진흥재단 등재지 36편 등 총 67편의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허 18건과 전문저서 5권을 집필했다.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수산식품 위생과 관련한 전문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한국수산과학회 회원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 사조수산대상(학술상): 김형철 / 국립수산과학원
전국 연안의 해양환경 보전과 양식어장 환경관리에 관한 다수의 국정과제를 수행하면서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고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다수의 정책지원 및 현장중심의 정보제공을 통해 수산피해 저감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산과학회와 한국해양생명과학회 학술위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학술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 사조수산대상(신진학술상): 이봉주 /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
양어용 배합사료의 기초연구, 특허개발, 산업화 및 정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바 있다. 특히 배합사료 품질개선 및 사료 개발 등을 통해 배합사료 사용 확대 기반을 마련했으며, 배합사료 검정업무 수행 및 안전성 기준 연구로 안전한 양식수산물 생산에 공헌했다.
▶ 사조수산대상(신진학술상): 김현우 / 국립수산과학원
국내외에서 고래류 현장조사를 수행하며 국내 미기록종 보고, 종별 분포 특성 파악 및 개체수 추정 등의 연구활동을 수행 중이다. 제주도 연안의 남빙큰돌고래가 국내 해역에 분포하는 큰돌고래와는 다른 종임을 확인하여 국명을 부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연안에 110여 마리만이 서식함을 밝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는 데 걸정적인 역할을 했다.
▶ 기술진흥상: 박광제 대표 / 삼신어구
어구 설계 및 개발을 통해 수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강원도립대학교 해양경찰학과에서 어구학을 강의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자료출처: 한국수산과학회 공지사항,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