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산 굴 시설량이 전년산보다 소폭 감소한 가운데, 어기 초 산지가격은 굴 성장 및 비만도가 양호해 전년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그림1. 산지가격 추이 전망 – 2023~2026년

* 주: 2025년 10월 이후는 전망치임

* 자료: KMI 수산업관측센터 추정치

그림2. 출하량 추이 전망 – 2023~2026년

* 주: 2025년 9월은 잠정치이며, 10월 이후는 전망치임

* 자료: KMI 수산업관측센터 추정치

굴 양식생산 현황 및 전망 - 2026년산

▶ 시설량: 2,145만 연, 전년산_{^{(2,210만 연)}} 대비 2.9% 감소 추정

→ 단련산 굴 종자 공급이 평년에 비해 원활치 않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설 간격 조절 등을 실시한 양식업체도 있었기 때문

▶ 양식시설: 월하연∙단련산 줄고 비단련산∙인공종자 늘어

• 월하연: 136만 연, 전년산_{^{(158만 연)}} 대비 14.2% 감소

• 단련산: 1,231만 연, 전년산(_{^{1,388만 연)}} 대비 11.3% 감소

→ 단련산은 가덕 지역 폐사 등의 영향으로 전년산에 비해 줄어듬

• 비단련산: 216만 연, 전년산_{^{(204만 연)}} 대비 6.1% 증가

→ 비단련산은 단련산 종자 공급 감소 영향으로 늘어남

• 인공종자: 562만 연, 전년산_{^{(460만 연)}} 대비 22.2% 증가

→ 인공종자의 경우 입식(연중 입식)시기 조절, 박신 작업자 선호, 기술력 향상 등으로 최근 양식업체 수요 증가 추세

▶ 산지가격2510: kg당 9,200~9,800원, 전년 동월_^(8,658원) 대비 약 10% 상승 예상

→ 굴 양성상태가 양호해 전년에 비해 상품성이 좋은 물량이 늘 것으로 보임

▶ 출하량2510: 800톤, 전년 동월_^(790톤)과 비슷할 전망

→ 전년에 비해 굴의 성장 및 비만도는 양호하나, 초매식이 늦어지면서 전년에 비해 위판일수가 줄어들기 때문

<자료출처: KMI 수산업관측센터, '수산관측-굴' 2025년 10월호 (바로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