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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0.27지난 10월 16일 세종종합청사 해양수산부 대회의관에서 한-에콰도르 SECA 협정 대응 및 새우 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한-에콰도르 SECA 협정 대응 및 새우 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2025
새우 양식산업의 미래가 걸린 이 간담회에는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대표단(이기봉 회장, 임대희 충청지회장, 김성진 전라지회장 등)과 종묘협회대표단이 참석하였고, 정부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핵심 요구사항을 강력하게 전달하고 정부 지원책에 대한 실효성을 논의했다. 협회는 SECA 협정으로 침체 위기에 놓인 새우 산업을 살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 양식업계 간담회 주요 논의: 양식업 발전을 위한 제언
⦁FTA로 인한 국내 양식어가 피해 최소화 위한 직불금 마련
⦁양식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종자부터 소비 활성화까지 전반적인 문제 해결의 필요성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전기 요금 절감 및 에너지 자립 추구 방안 제시
⦁영어조합법인 단위로 가공 시설 설립 시 자부담 비율 조정, 판로 확보, 공공조달 시장 활용 등의 지원책 마련 요구
⦁재해로 인한 질병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재해보험 상품 개발의 필요성 강조
⦁왕새우를 활용한 김치, 새우젓 등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판촉 활동 강화 방안 제시
⦁종자 대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 미생물 대량 생산 및 저가 공급시스템 구축 등의 필요성 제시
⦁중간 육성 시설 활용, 밀도 조절 등을 통해 새우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 모색
⦁대한민국수산대전에서 가을철 새우 성수기인 8월, 9월, 10월에 새우 배제 금지
⦁새우 양식업 'E-7 비자(기술 인력)' 허용 시급
⦁어업 분야에도 '공동 경영체 육성·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산지 시설 현대화 및 공동 유통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요구
총연합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바탕으로 후속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자료제공: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2025. 10.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