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레터 신청

뉴스레터를 신청하시면
최신의 마켓정보, 정책정보, 행사정보, 인사정보를
매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최신의 마켓정보, 정책정보, 행사정보, 인사정보를
매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NL628] 김 호황에 지난해 어가소득 역대 최대 – 통계청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5.05.27

지난해 김 산지가격 상승에 힘입어 어가소득이 6,000만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어가의 연평균 소득은 6,365만 2,000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1963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이며, 증가율은 2001년(17.9%)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다.
* 어가소득=어업소득+어업외소득+이전소득+비경상소득
2024년 어가의 연평균 소득이 6,365만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통계청2025
어가의 연평균 어업소득(2,788만 5,000원)이 전년보다 30.2% 늘면서 어가소득을 끌어올렸다. 통계청은 지난해 국내외 김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김 산지가격이 전년 대비 약 2배 상승한 데다, 여름철 역대급 고수온 피해로 넙치, 조피볼락 등의 육성물량이 줄어 산지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 어업소득=어업총수입-어업경영비
어가의 연평균 가계지출은 3,582만 1,000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다. 평균 자산은 5억 3,386만 8,000원, 평균 부채는 7,082만 6,000원이었다. 각각 전년보다 3.8%, 6.5% 증가했다.
▶ '2024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 [첨부파일 참고]
<자료출처: 통계청 보도자료(바로가기 클릭!), 202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