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수산물업체인 '아마르 씨푸드'가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에 육상수조식 양식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아마르 씨푸드'는 연간 600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캐나다 동부 최대 규모의 육상수조식 양식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대서양 넙치와 점박이 울프피쉬를 양식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 건물에는 방문객들이 양식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양식시설이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해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방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2025년 봄에 시작되어 2026년 초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 라스테크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