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바운티'가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에 남아있던 양식장을 폐쇄한다.

이 육상수조식 양식업체는 공식 성명에서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에 있는 부화장 운영을 중단하고 여러 고위 경영진이 퇴사함에 따라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식장을 계속 운영할 자금이 부족해 남은 어류를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2월에는 오하이오 프로젝트 건설을 우선하기 위해 아이오와주 알바니에 있는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시설의 매각을 발표하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업체는 양식장과 장비를 매각하는 등 자본 확충을 위해 1년 넘게 노력해왔지만 운영 시설을 유지하기에 충분한 현금 확보에 실패하였고, 남은 양식장을 폐쇄하고 직원을 감축하는 것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몇 달 동안 투자은행과 협력하여 오하이오 양식장 프로젝트의 대안을 평가하고 현금 창출을 위해 가용 자산을 지속적으로 마케팅하고 매각할 것이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진행 상황을 계속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스테크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