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uaculture Europe 2025'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일시: 2025. 9. 22~25.

• 장소: 스페인 발렌시아

• 주제: 모든 사람을 위한 양식업_{^{(Aquaculture for everyone)}}

• 주최: 유럽양식학회_{^{(EAS, European Aquacultur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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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culture Europe 2025'가 9월 22~25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럽양식학회2025

 

이번 행사에는 70개국 이상에서 양식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 노르웨이,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의 과학 부문 기여가 두드러진다. 독일, 영국, 한국에서도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들이 제출될 예정으로, Aquaculture Europe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조연설

• 재생형 양식 _ Carlos Duarte 박사 / 압둘라 왕립 과학기술대학교

• 유전체 주석화의 전략적 활용 _ Elisabetta Giuffra 박사 / INRAE

• 수산물 소비행태에 대한 고찰 _ Joan Riera / 칸타 월드패널

 

▶ 학술 프로그램

학술 프로그램은 총 36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세션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생식·유전: 기능 유전체 주석화, 생식 이상 관리, 자손 품질 개선

• 영양·건강: 신소재 사료, 차세대 백신, 생물보안, 동물복지 지표

• 첨단기술: 바이오센서, 인공지능_^(AI), 휴대용 진단기기, 오믹스_^(omics) 기반 식품안전 기술 등

 

▶ 산업포럼, FAO 워크숍 등 산학 협력 강화

산업포럼에서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협회, 클러스터 대표들이 모여 시장 동향, 규제,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투자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FAO의 지속가능한 양식가이드라인 워크숍, 여성 양식인 네트워크 패널, 공공정책 및 소비자 인식 세션 등 다양한 병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정책 연계 확대

'ThinkInAzul'로 알려진 차세대 해양과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페인 6개 자치지역_{^{(안달루시아, 카나리아 제도, 칸타브리아, 갈리시아, 무르시아, 발렌시아)}}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양식 프로젝트'도 주목된다. 정책 제안, 기술 솔루션, 공공결정 도구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과학을 위한 정책_{^{(Science for Policy)'}}이라는 주제 아래 정책 결정자들과의 연결을 목표로 한다.

 

▶ 전시회

170여 개 기업이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다. 이 중 10개 부스는 스페인 국가관으로 자국의 혁신 역량과 제도적 지원을 소개할 전망이다.

 

한편, 'Aquaculture Europe 2025'는 현재까지 참가자 2,500여 명, 연구 발표 600여 편, 전시회 참가기업 170여 개로 집계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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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s://aquaeas.org/Meeting/AE2025, 2025. 6. 4.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