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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61] 굴 껍데기,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탄생 – 경상남도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1.11.29
경상남도는 매년 굴 양식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여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굴 껍데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의 효자산업인 굴 양식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년 28만 톤 정도의 굴 껍데기 중 70%는 채묘용과 패화석 비료 등으로 재활용되지만 나머지 30%(약 9만 톤)는 처리되지 못하고 적체되고 있다.
버려지던 굴 껍데기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남도청.
이에, 통영시에서는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 사업기간: 2019년 ~ 2021년(3년간)
• 사업장소: 통영시 도산면 법송일반산업단지
• 사업비: 150억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은 배연탈황흡수제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또는 중유를 태울 때 나오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물질로, 굴 껍데기에 들어있는 석회성분이 원료가 된다.
시설이 운영되면 연간 10만 톤의 굴 패각을 자원화할 수 있어, 쌓여가던 굴 껍데기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하고 연안 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게 된다.
<자료출처: 경남도청 보도자료,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