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관상어 서비스업체인 '첸후 주식회사'가 새우 양식업자들에게 인공지능_^(AI) 및 사물인터넷_^(IoT) 기술을 제공하는 '아쿠아이지'에 100만 싱가포르 달러_{^{(약 9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첸후'는 1,000종 이상의 관상어 및 수족관 부속품 판매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집약적인 양식업을 위한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도 개발했다. '첸후'의 CEO는 이번  '아쿠아이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첸후'의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쿠아이지'의 IoT 기술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지능형 사료공급시스템을 통해 양식 과정 중 더 높은 생산성과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쿠아이지'는 독일 엔지니어링 및 기술업체인 '보쉬 그룹'의 자회사이다. 이 업체는 새우 양식업자가 수익성을 높이고 위험과 생산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및 IoT 기반 솔루션, 센서 및 서비스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아쿠아이지'는 2020년부터 '첸후'와 협력하고 있으며 업체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은 싱가포르 서부 지역에 있는 '첸후'의 새우 양식장에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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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라스테크,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