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현장을 방문해 클러스터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현장을 방문했다. ©부산시2021

이날 문 장관은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로 연어 소비가 급증하면서 연간 약 4만 톤의 연어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부산 기장에서 국산 연어를 양식생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ICT_{^{(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양식생산을 실증하고 유통·가공·사료 등 연관 산업 집적화를 위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장 기장을 비롯, 경남 고성, 전남 신안, 강원 강릉∙양양, 경북 포항 등 5개 지역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부산 기장은 2019년 최초 선정된 지역으로 20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