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금강 종어 양식산업화의 일환으로 특화먹거리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도가 금강 종어 양식산업화의 일환으로 특화먹거리 개발을 추진한다. ⓒ충남도2021

이번 종어 특화먹거리 개발은 2019년 1월 부여군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체결한 종어 복원 및 양식산업화를 위한 협약의 일환이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 따르면 최근 특화먹거리 개발을 위해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종어 30마리를 제공했다. 식품개발에 활용하는 종어는 인공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해 부화·육성한 것이다. 체중은 마리당 1 kg 내외다.

종어는 체장 80 cm, 체중 3 kg 이상으로 성장하는 대형종으로, 4∼7년 정도 성장하면 산란이 가능하다. 민물고기센터는 특화먹거리 개발과 함께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실시, 양식산업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충남도 보도자료, 202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