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9월 15일 자 서울신문에 실린 뱀장어 양식기술개발 성과와  관련한 기사에 대해 설명자료를 내고,

2016년 뱀장어 완전양식기술을 개발했으나 당시 확보한 연구성과를 활용하여 대량생산체제 구축 등 국민과 산업계가 공감할만한 기술적 진보를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완전양식 성공했다던 민물장어…4년전 공식발표는 '뻥튀기' (서울신문, 2020. 9. 15.)

수과원은 현재 뱀장어 양식생산은 전량 자연산 종자에 의존하고 있으나,

자연자원의 감소로 종자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과원은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 인공종자 안정적 생산 및 민간 공급 확대

▲ 부화자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사료 개발

▲ 안정적인 양식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는 한편,

주기적이고 객관적인 연구개발 성과 평가를 통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발표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설명자료 (바로가기 클릭!)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설명자료,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