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도 5월 7일부터 모든 점포에서 연중 국산 생물 새우를 판매한다.

► 관련기사: 바이오플락 기술로 키운 국산 새우 연중 판매 – 홈플러스 (월간아쿠아인포 뉴스레터, 2020. 3. 18.)

이마트는 바이오플락 기술_^(BFT)을 이용해 새우를 양식생산하는 국내 협력사를 발굴해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해당 협력사는 2009년 바이오플락 기술개발을 시작해 2018년까지 연간 약 10톤의 새우를 양식생산했다. 지난해에는 50톤에 육박하는 새우를 키워냈으며, 올해는 약 200톤을 양식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3∼4월 매주 주말마다 일부 점포에서 국산 생물 새우를 시험 판매한 결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모든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은 축제식 양식장의 새우 주 출하시기인 8~10월이 아닌 겨울철에 대형마트에서 새우를 구입하려면 태국산 생물 새우 등 수입산이나 국산 냉동새우만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1년 내내 냉동이 아닌 국산 생물 새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참고자료: 연합뉴스, 파이낸션뉴스,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