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생물 질병 예방 및 치료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산미생물자원은행_^(KoCAM)이 보유하고 있는 균주 분양을

기존 7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기존 7종: 에드워드시엘라속 1종, 락토코커스속 1종, 포토박테륨속 1종, 스트렙토코커스속 2종, 비브리오속 2종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미생물자원 분양균주를 7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한다. ⓒ국립수산과학원2023

수과원 KoCAM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산미생물자원_{^{(2022년 400여 종 6,400여 주)}}을 보유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7종의 균주를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 무상으로 분양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수산분야의 생명과학 산업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추가 분양하는 3종의 세균은 지난해 말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와 최근 질병 발생 동향을 고려해, 에로모나스속, 에드워드시엘라속, 비브리오속 각 1종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최근 어류에서 분리되는 에드워드시엘라균의 동정에서 중요한 키가 되는 유전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수과원 KoCAM은 향후 분양 균주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는 유전정보 제공 서비스를 전체 분양균주_^(10종)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