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델디'의 '테라포밍 라이프 프로젝트'는 RAS 폐기물을 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기 위해 최근 유럽연합으로부터 630만 유로_{^{(약 90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았다.

'테라포밍 라이프'는 EU의 환경 및 기후 프로그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아이슬란드 내 최초의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효율적인 탄소 포집을 가능하게 하는 슬러지 처리 및 열분해 기술을 사용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육상에서의 어류양식에서 발생하는 측류를 활용할 수 있으며, 농업생산을 위한 비료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연료, 전기 및 열을 생산함으로써 아이슬란드의 순환시스템에 도움이 되고 양식업의 환경적 영향을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랜델디'는 어류양식, 건설, 지열 이용, 비지니스 및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기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다른 프로젝트인 '딥 아틀란틱'은 RAS 시설에 용암층을 통해 자연적으로 여과된 지하 해수 우물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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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