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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
• 일시 : 2022. 02. 22. 화
• 장소: 아르델웨팅컨벤션(충남 서산시 음암면 서해로 3839)
• 행사일정
|
일정 |
내용 |
1부 |
13:00~14:00 |
제14차 정기총회 |
2부 |
14:00~15:00 |
회장 이·취임식 |
3부 |
15:00~16:00 |
새우양식 질병특강 |
전국새우양식협회가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세걸 전임회장의 이임식과 이기봉 전 사무총창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2월 22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8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4차 정기총회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2월 22일 열린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총회 전경. ⓒ아쿠아인포2022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신임 임원진. ⓒ아쿠아인포2022
이날 취임한 이기봉 연합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룩한 전임 오세걸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의 인사를 보내며, 현 새우양식업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계 스스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기봉 회장은 이날 현재 국내새우양식장의 문제점으로,
▶국내 새우 소비량 약 9만 7,000톤 중 국내 새우 양식생산량은 8,000톤에 불과하다는 점
▶9~10월 새우 홍수 출하로 출하가격이 하락하면서 안정적인 양식경영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점
▶농·축산업에 비해 제대로 된 제도가 시행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방위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의 전 회장인 오세걸씨(왼쪽)와 신임 회장님 이기봉씨(오른쪽). ⓒ아쿠아인포2022
특히 이기봉 연합회장은 4계절 내내 국내 소비자들이 국내산 새우를 소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협회 차원의 새우 가공공장 신축 및 자조금 조성 등을 통한 적극적인 새우 홍보를 통해 국내산 새우 소비 촉진을 유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3부로 진행된 새우양식 질병특강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한지은 교수가 진행했으며, 실제 양식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질병의 종류, 특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