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일시: 2024. 10. 16. / 11:00

• 장소: 그랜드 워커힐 서울

• 주제: 바다를 이끄는 역동적 에너지, 여성어업인

해양수산부는 10월 16일 '제3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2024

이날 행사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비롯,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어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어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여성어업인 13명에 대한 해수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해수부 장관 표창을 받은 유후남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하동군분회 회장은 22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며 바다 정화 활동, 여성어업인 육성사업, 봉사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여성어업인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장관은 “우리 수산업의 성장에는 언제나 여성 어업인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의 역량 강화, 참여 확대,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어업인의 날은 매년 10월 10일이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4. 10. 15.>